독특한 말이고기 전문점 원주 산정집입니다. 이곳은 안창살로 채소를 말아서 구워먹는 말이고기로 마치 퓨전요리 같지만 이걸 50년전부터 장사하셧다고 합니다. 대파 미나리를 안창살에 정성스럽게 손으로 말으며 안창살은 살짝 밑간이 되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이것의 가장 큰 특징이 식감인데요. 이 말이고기를 센불에 빠르게 굽기 때문에 고기의 부드러움과 채소의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고기의 육즙과 채소의 즙이 만나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이 나온다고 하네요. 고기가 매진되면 더이상 장사를 하니 않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매우 강추하는 집이며 맛을 보장되는곳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