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초딩입맛인 저희에겐 자극적이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매운걸 저~엉말 좋아하는 사람이 먹었을때 청량고추를 넣고 싶다며 궁시렁궁시렁 ㅋㅋㅋ 결국 '동보성'의...
2015-12-03도도한예나의 소소..
생활의 달인에서 4대문파로 소개한 동보성이 대치동에 있다. 최고급 차이나 레스토랑으로 일반 중식점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편이다. 역시나 고급 차이나 레스토랑인만큼 가격이 나가는편이며 모임이나 특별한날에 가기 좋은곳이다.
생활의 달인에서 나왔듯이 여기의 요리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조리를 하는데 평범한 탕수육도 특별한 조리법으로
조리한다. 겉은 바삭하지 않지만 쫀득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살짝 달달하면서 일반 탕수육과는 다른 느낌의 맛이 나는데 닭고기의 맛도 살짝 난다.
짜장은 일반 중식점이랑은 큰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고기보다 버섯이 더 많이 들어갔다는정도?
그정도 차이밖에 느끼지 못했다.
다른 요리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다음으로 아쉽게 미룰수밖에 없었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여러 요리를 맛보고 싶다.